8/30/2012

코드 QuteHD에서 푸바로 SACD DSD 듣기How Chord QuteHD plays DSD with foobar

그동안 주로 JRiver를 통해 DSD를 들어왔는데 이제 30일 시험기간이 끝나가고 있다. JRiver는 정말 대단한 제품이다. 이렇게 오디오와 비디오를 아울러 다양하고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툴도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음원을 주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유료인 JRiver가 아니어도 무료로 쓸만한 툴이 있다. 그중에서도 foobar가 기능이나 음질면에서 현재로서는 최선인 것 같다.**다른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추천을 부탁합니다.**

foobar도 DSD를 네이티브하게 비트스트림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어 이에 대한 방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었는데 항상 조금씩 설명이 부족하거나 따라하는데 어려움을 느껴서 조금더 편하게 접근할수 있도록for more easy follow up 내나름대로 다시 정리를 해보았다.

1. foobar를 설치한다.
http://www.foobar2000.org/

2. foobar에 ASIO 지원을 설치한다.(이미 설치한 경우 다음 3.번으로)
http://www.foobar2000.org/components/view/foo_out_asio 에서 foo_out_asio.fb2k-component를 다운로드하면 뒤에 긴 확장자가 보이지않는 경우 foo_out_asio로 저장되어 보인다.
- 이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하면 foobar를 실행하면 foobar2000 component installer가 실행되면서 foo_out_asio component를 설치할 것이라는 메세지를 창으로 띄어준다. 예(Y)를 선택하면 설치하고나서 변경사항을 적용하기위해서 "apply" 버튼을 누르고 푸바를 재시동해야 한다.
- File-Preferences-Components 항목을 열어보면 ASIO suppprt 항목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고 File-Preferences-Playback-Output 아래에 ASIO 항목이 생길것이다. 여기를 클릭해보면 아직 ASIO 드라이버가 없으면 No ASIO driver 로 나올 것이다.

3. 코드Chord Qute HD DAC를 위한 ASIO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 아직 코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없고 http://www.asio4all.com/ 에서 제공하는 것을 다운로드하여 더블클릭하여 실행하면 설치가 된다.
- foobar에서 File-Preferences-Playback-Output-ASIO를 선택하여 오른쪽 ASIO drivers 창에 ASIO4ALL을 더블클릭double click하면 별도의 창이 열리는데 여기서 WDM Device List 아래에서 Chord Async USB에 불이 옆에 불이 들어오게 선택하여 준다.


4. SACD 디코더를 설치한다
http://sourceforge.net/projects/sacddecoder/files/foo_input_sacd/ 에서 최신버전을 다운한다
- 압축을 풀면 나오는 foo_input_sacd.dll을 foobar2000의 components 폴더에 넣어준다.
- 역시 압축을 풀어서 나온 ASIOProxyInstall.exe를 실행한다.그러면 ASIOProxy 폴더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foo_dsd_asio.dll이 설치된다.


5. foobar에서 ASIO를 통한 DSD 플레이를 위한 세팅을 한다.
- File-Preferences-Playback-Output-ASIO를 선택하여 오른쪽 ASIO drivers 창에 3번에서 설치했던 foo_dsd_asio를 더블클릭double click하면 별도의 창이 열린다.(이게 보이지 않으면 foobar를 재실행하면 위의 4번의 설치가 적용된다)
- 이 창에서 ASIO Driver를 ASIO4ALL로 잡아주고 그 아래의 DSD Playback Method는 dCS Marker 0x05/0xFA로 잡아준다**for 코드Chord Qute HD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다른 DSD지원 DAC의 경우 제품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주어야 한다**.

6. File-Preferences-Tools-SACD를 선택하여(SACD 항목이 안보이는 경우, Tools를 더블클릭 해본다) 오른쪽 창에 ASIO Driver Mode에서 DSD를 선택하면 DSD 플레이 준비완료!!
Now ready for playing DSD!!

8/19/2012

코드 DAC 전원 장치의 황제 발견 Emperor of power supply for Chord DAC

*** 이 글의 내용은 따라하면 안되며 그에 따른 어떠한 피해나 어떠한 문제도 책임질 수 없음을 사전에 밝혀둔다 I take no responsibility for the outcome of any content on this and am not liable to you any loss or damage incurred by you arising from your use of the site. ***

지난번 글에서 10A 어댑터의 발견으로 4A를 뛰어 넘는 왕의 자리로 소개를 했었다.
http://limdongfi.blogspot.kr/2012/08/king-of-power-supply-of-chord-qutehd-dac.html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That's not the final. 10A 어댑터의 소리를 단숨에 압도해 버린 이놈은 1.8A 이다This guy knock 10A down at one blow. 18A가 아니라 1.8A 제공한다고 메뉴얼에 나온다It is not 18A but 1.8A. 용량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었다 Big ampere is not everything.
이것은 부품통을 뒤져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오랜동안 사용하던 MSB Link DAC 3를 위해 이번에 새롭게 장만한This time it's not from my part boxes but bought for my old MSB Link DAC 3: MSB P1000 전원장치 Power Base이다. 그동안 가격이 너무 비싸(?) 별도로 장만하지 못하고it was too expensive for me to afford before:) 딸려온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존 어댑터로도 소리가 좋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랜만에 용산 매장에 나갔다가 10년전에 가격에 비해서는 거져 주은 가격에 신품을 구했다I went to audio shops in Yongsan after a long time and bought it as a steal price in comparison to 10 years ago. 박스 디자인은 정말 촌스럽기 그지없다What a funny looking box. 무슨 게임 박스 디자인 같다.^^
최근에 코드 DAC에서 어댑터 실험을 하면서 경험한 음질의 변화 때문에 이번 MSB DAC의 어댑터에서 고급전원 장치로의 변환에는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기대보다 변화가 작았다. 기존 MSB 어댑터가 일반 전자제품의 어댑터보다는 너무 좋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P1000을 코드 DAC에 사용하였을 때 기존 어댑터와는 큰 차이를 얻게 되어서 P1000 with Chord DAC makes a big difference in sound quality 갑자기 이 P1000이 코드 DAC 전원장치의 황제로 등극하게 된 것이다  :)

그런데 P1000을 바로 코드덱에 붙이지는 못한다. 제공되는 전원 접속 단자가 MSB 끼리만 사용하는 6핀의 DIN 단자만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부의 전원 핀의 구조를 제공되는 전원 연결 케이블의 끝에서 보면 중심에 12V 1.8A가 존재한다 이 핀을 2시 방향의 그라운드와 함께 뽑아내면 코드 DAC를 위한 훌륭한 12V 전원이 될 것 같다. 납땜 작업을 좀 하면 될 것 같은데 테스트 때문에 납땜까지 하기는 그렇고, 인두는 찾았는데 땜납이 안보인다A little soldering would make it good but it is troublesome just for a short test and cannot find the lead right now.

그래서 이번에도 부품통을 뒤져서 적당한 대용품을 찾아 보았다So I searched my tool box again and found this.
컴퓨터 쿨러에 달려있는 전원핀인데 It is the power connector of a computer cooler 암핀 모양과 숫핀 쪽이 있는데 위 사진과 같이 이 숫핀을 뽑아내서 MSB P1000의 전원 출력 케이블이 연결되는 뒷면 전원 출력 단자에서 12V 구멍과 그라운드 구멍 2군데에 집어 넣으면 될 것 같다.

또 DAC 전원에 연결되는 쪽에는 다음과 같은 대용품을 찾아서 활용했다.
바로 자동차에서 전자제품 어댑터 전원 대용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흔한 소켓이다. 소켓 부분을 분해해서 나오는 두 단자를 위에서 준비한 쿨러 전력핀에서 두개와 각각 연결해 주면 일단 기본 형태는 완성이다.
이사짐이 쌓여있는 상태여서 절연테이프도 찾기가 어려워 애들 반창고로 대충 합선 될 만한데만 가려보았다. 전혀 안전하지 않은 상태이다. 컴퓨터 4핀 파워의 핀은 크기가 좀 굵어서 P1000의 출력 전원 구멍에 잘 맞지 않는다. 니퍼등의 공구로 가늘게 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 만약에 제대로 하려면 원래의 DIN 단자를 사용하고 이중에 12V 핀 두개에 DAC 전원잭에 맞는 젠더를 납땜하는게 확실할 것이다.

전원에 약간 투자가 되고 연결하는 수고가 좀 따르지만 음질의 향상은 모든 것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는다!!

*** 지금까지의 과정은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You must not follow my procedure above!!
잠시 테스트를 위해서 임시방편으로 해 본 것이지 이런식으로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It is just for a simple test. It is absolutely no safe. ***

8/16/2012

DSD 음원을 찾아서 - SACD리핑 Journey for DSD source - PS3 Ripping

이전 블로그에서 DSD 음원을 구하는 3가지 방법을 살펴보았었다.
첫번째 방법인 PS3를 이용한 리핑을 시도해 보았다. 마침 집에는 나의 게임 취미 덕분에 엑스박스와 PS3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기가 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PS3는 게임은 잘 되지만 SACD 리핑에는 무용지물이었다. PS3나 SACD가 플레이되지 않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SACD가 플레이되는 모델을 구한다고 해도 그중에 리핑이 가능한 모델은 더 제한적이다. 아래의 사이트에 자세한 구분법이 나와있다.
제일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맞는 모델을 구했어도 펌웨어를 3.55 이하로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게임을 하기 위해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이렇게 방치된 구형PS3를 구하기는 매우 어렵다. 장비를 동원하지 않는한 다운그레이도 불가하다고 하니 시간이지날수록 SACD리핑이 가능한 준비된 PS3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계속 장터를 뒤져보았지만 맞는 물건이 없어서 쉽지 않았다.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와싸다에 맞는 모델이 하나 나왔다. 펌웨어를 확인해 보니 거의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 않은 방치된(?) 것이었다. 그것도 같은 동네에...믿거나 말거나 이건 내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이 주신게 분명하다. :) 좀 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가서 구해왔다. 덕분에 같은 게임기가 2개나 되어 더 눈치밥을 먹게 되었다. 
매우 조심스럽게 인터넷에서 조사한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해 나갔다.
http://pcaudio.kr/board/view.php?board1_sn=2139&pa_board_tab=pa_board_tab&where=&word=&pmode=tip
http://www.audiocircle.com/index.php?PHPSESSID=nla3sr540qn93v5psv75nlp7ca0jq5ds&topic=95396.0

우선 펌웨어를 순정 3.41에서 3.55-kmeaw로 변환하고...

그다음으로 SACD-Ripper를 설치하여 실행하면...

아쉽게도 네트워크로 리핑 파일을 전송해오는 데몬 모드로는 접속이 되지 않았지만 연결된 USB 저장장치로 리핑해 주는 기본 기능은 가능하였다. 먼저 소니의 SACD 데모 타이틀부터 리핑해 보았는데 잘 진행되었다. 성공이다!!

참으로 SACD를 모으고 십여년 만에 그 소리를 제대로 들어보는 것이다. 그동안은 하이브리드 CD영역만 들어왔다. 물론 SACD를 플레이할수있는 유니버셜 플레이어가 있었으나 DSD 영역을 다운그레이드된 PCM으로 변환해주는 것이어서 크게 음질의 향상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제 리핑된 DSD를 이번에 구한 코드 QuteHD DAC에 네이티브하게 전달하여 들어보면된다.
이 과정은 별도의 장을 만들어 설명하겠다.

8/15/2012

나의 오디오 컴퓨터 2탄! - i3/USB3 My Audio Computer 2nd!

그동안 주로 내 PCFI에 사용해온 컴퓨터를 이전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한 적이 있다.
http://limdongfi.blogspot.kr/2012/08/my-computer-audio.html
그런데 이 PC는 초창기 아톰 CPU Atom320를 사용하다보니 성능이 너무 약해서 JRiver 정도만 테스트했고 HQPlay를 돌릴수 없었다. 더구나 멀티채널 DSD를 플레이할 때는 버퍼링을 너무 자주해서 들을수가 없다. 그래서 좀더 성능이 나은 모델로 바꾸어서 JRiver 와 HQPlay 소리도 비교하고 멀티채널도 시도해 보고 싶어서 좀 더 고성능의 오디오 컴퓨터를 고려하게 되었다.

좀 더 나은 성능으로 중고 장터에서 찾아보니 Atom D525 나 AMD E350을 사용한 제품이 눈에 띄는데 당장 구하기가 마땅하지 않았다. 그러다 내가 아이들에게 만들어준 PC가 i3였다는 것이 생각났다. 이걸 바로 Audio Computer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에 착수했다. 그런데 i3는 앞에 언급한 CPU들과 달리 전력을 좀 먹는 놈이어서 방열판 만으로 냉각이 어려워서 보통 쿨러가 달려있다. 이걸 대신하기 위해 대형의 쿨러를 사용했다. 바로 Thermolab의 바람2010 이란 것이다.

원래의 Intel 쿨러와 크기를 비교한 사진이다. 제조사에서는 항상 쿨러와 사용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지만 완전 무소음으로 가기 위해 일단 자연식 공랭 방식을 택했다. 바로 케이스 뚜껑을 열어놓는 것이다. 사실 지금 케이스가 이 대형 쿨러를 달고는 닫히지가 않기 때문에 어쩔수도 없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Gigabyte GA-P55-USB3L이다. USB3의 성능이 궁금해서 샀던 보드인데 USB3 기기가 없어 실제 속도를 체감해보지는 못했다.하지만 USB를 사용하여 PCFI를 하는 상황에서는 USB쪽에 충실한 설계를 한 점이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http://www.gigabyte.kr/products/product-page.aspx?pid=3441&dl=1#ov
http://www.gigabyte.sg/products/product-page.aspx?pid=3441#ov

우선 쿨러를 CPU위에 결합시켜야 한다. 쿨러에 포함된 부속들을 사용하여 보드별로 설치하는 법이 자세히 나온다.
그럼에도 중간에 잠시 잘못 작업을 했었다. :) Socket 1156은 왼쪽에 아니라 오른쪽 모양이 되어야한다.
이제 자리를 잘 잡았다.

아직은 완전한 무소음PC가 아니다. 그래픽카드부터 애들이 사용하던 게임용이 아닌 저전력의 쿨링팬이없는 놈을 찾아야 한다. 부속통을 뒤지다 보니 이런 놈이 나왔다. 아마 십년도 전에 사용했던 추억의 트라이던트 PCI용 카드이다. Trident TGUI9680-1 

마침 기가바이트 보드는 3개의 PCI 슬롯이 있어서 설치에 문제가 없다. 그런데 1번 슬롯에서는 내장랜과 충돌이 생긴다. 다른 슬롯으로 옮겨 보았지만 부팅이 대중없다. 너무 오래된 탓인가? 결국 포기하고 적당한 그래픽카드를 구하기 위해 동네의 컴퓨터 가게 몇곳을 갔다. 한 곳에서 팬이 없는 것을 구했는데 테스트를 해보니 작동이 안된다. 주인아저씨가 작동이 안되지만 가져가서 써보고 되면 그냥 쓰라고 하신다. 집에 와서 해보니 잘 동작해서 무소음 그래픽카드는 공짜로 해결했다. 
동천동에 있는 삼보컴퓨터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달려있는 브라켓이 풀사이즈가 아니어서 어떻게 고정을 할까 고민했는데 케이스에 기본 달려있는 브라켓을 깍아보니 DVI 포트쪽 나사와 위치가 잘 맞아서 대신 활용하였다. 원래 케이스에 있는 브라켓은 버렸는데 이렇게 유용한 것인줄 미처 몰랐다.

최종적으로 DDR3 2G, SSD와 DCtoDC 파워를 사용하여 완전 무소음 Audio Computer로 완성된 모양이다.
실제 사용에서 그래픽카드는 손을 못댈만큼 뜨겁다. CPU쿨러는 따땃한 정도이다. 

HQPlay도 무리없이 잘 돌아간다. 곡간의 전환에서 JRiver는 퍽퍽 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다. 오디오 세팅에서 Crossfade를 smooth로 1초정도 잡아주면 어느정도 줄어드는데 조금씩 칙칙거린다. 하지만 HQPlay는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곡의 전환에서 잡음이 나지 않는다.

음악적인 테스트는 다음 글에서...

8/12/2012

코드덱 전원장치의 왕좌 발견 King of power supply for Chord QuteHD DAC

지난번 아래의 글을 통해 어댑터의 용량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아보았다.http://limdongfi.blogspot.kr/2012/08/try-power-for-chord-qute-hd-dsd-dac.html
그런데 이번에 다른 전선통을 뒤지다 왕건이를 하나 건졌다. 바로 이것이다. 무려 10A!!

처음에 글을 올렸을때는 이 어댑터를 중국에서 샀던 미니PC에서 포함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얼마후 실제 미니PC 어댑터가 발견되어서 이 10A 어댑터는 어디서 쓰던 것인지 지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되어있던 것이다. 지난번 4A의 어댑터에서 매우 만족할 만한 소리를 들었지만4A PS made a very good sound, 10A로 바꾸어보니 아직도 더 소리가 좋아질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but I found more improvement possible with 10A PS. 더욱 저역은 여유가 생겼고 bass region got more space, 울림이 더욱 풍성해졌다 reverb sounds more abundantly. 역시 사람의 귀는 만족을 모르는 것인가? 덕분에 소리는 더 좋아졌고, NAS는 자기 어댑터를 전속으로 사용해서 편리하게 계속 연결해둘수 있게 되었다. :)

크기도 커서 위에 있는 Buffalo Linkstation NAS 4A 어댑터가 전에는 다른 어댑터에 비해 큰 형님벌이었는데 NAS 위에 같이 올려서 대어보니 10A 왕형님 앞에 아주 작아진 모습이다.

조금 문제는 용량이 커서인지 팬이 달려 있다Small problem is it has a pan. 소리가 작아서 일반적인 음량에서는 문제가 안되지만 the noise is not perceived under average music volume. 나중에 팬이 오래되어 소리가 점점 커진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Later the pan is aged then its noise can be louder. 발열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나중에 팬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도 방안일수 있다the heat from it is not so hot that the pan can be removed.


8/10/2012

DSD 음원을 찾아서..Looking for DSD source

DSD를 그대로 플레이 native play 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므로 이제 남은 일은 여기에 틀어줄 음원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지금까지 3가지 방법을 찾았다.

첫째는 기존에 SACD에 들어 있는 DSD 데이타를 추출하는 것이다. 소위 SACD 리핑 ripping 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시도할 과제중 하나다.

두번째는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 DSD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음원사이트이다. 앨범 전체를 살수 있을 뿐 아니라 곡당 4~5불 정도 $4~5 를 받기 때문에 앨범 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만 살수 있다. 이들 사이트에서는 샘플 음원들을 공짜로 제공 free samples download 하고 있어서 사보기 전에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잘 만 모으면 몇 십곡은 이런 공짜 음원들로 확보할 수 있다. :-)

세번째는 원음을 DSD로 직접 녹음하여 사용하는 것인데 녹음하는 장비를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음질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그런데 가수나 연주자를  singer or player 확보하는 것이 문제이다. 여기에 훌륭한 대안으로 LP를 제안하고 있다. LP를 연주자로 쓰자면 LP를 재생하는 시스템이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음질이 결정된다. 좋은 LP 시스템을 듣고 있거나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면 여기서 재생되는 아나로그 소리 analogue sound 를 DSD로 잘(?) 녹음하면 괜찮은 DSD 음원 대용이 된다는 것인데 이것도 향후 검증해 볼 일이다.

 우선 두번째 방법을 따라 고음질 음원을 제공하는 사이트 중에 DSD를 제공하는 곳을 찾아서 리스트해 보자. 특히 공짜 샘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면 더 좋다. DSD를 제공하는 사이트들을 보면 동일한 음원을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not distribute common source 각자 자기들 나름대로 정교한 녹음과 마스터링 each own recording and mastering skill 을 통해서 자신들만의 음원을 판매하는 sell their own files 경향이 많다. 그래서 샘플 음원을 들어보면 음질에 차이가 많다 quite different sound quality. 많이 도움이 된 글much help from http://hifiduino.wordpress.com/free-hi-res-music/

=== 샘플 다운로드 사이트 free samples download ===

http://bluecoastrecords.com/free-downloads
샘플수 free samples: 다수이나 계속 바뀜 varies at times
다운속도 down speed: 좋음 good
포맷 audio format: DSF
음질 sound quality: 매우 좋음 cool
A Vicente
Alta Powder Day
Ananda
Baby You Were Right
Beauty
Bid You Goodnight
Day by Day
Gypsy Song
Hearts Look Twice
Hole In My Heart
I Hear Voices
Improv1
Improv2
It Is What It Is
It's Alright
Light in the Fracture - DSDIFF
Looking For A Home
Moon Shining Still
Mulher Rendeira
Not Sick of Love
Oasis
Plan To Live
Play With Fire
Rondena
Ruby and Rosie
Samsara
Slow Day
String Beans
When I'm Called Home
무료 샘플을 자주 추가하고 있다! They adds new samples many times. Yikes!

http://audiogate.bluecoastrecords.com/
Edgerunner
Sarasvati
Song For My Father

http://www.cybele.de/testdownloads
샘플수 free samples: 3개
다운속도down speed: 좋음 good
포맷 audio format : DFF - 1개/2CH,1개/5CH, 1개/5.1CH
음질 sound quality:
1개/2CH - N/A 대화not music
Cybele 3SACD KiG003 DSD Stereo CD2 31
멀티채널Multichannel - N/A 안해봄not yet playbacked.
Cybele SACD 030802 DSD Surround 11
Cybele SACD AB001 DSD Surround 05

http://www.2l.no/hires/index.html

샘플수 free samples: 15개
다운속도 down speed: 어떤건 빠르고 어떤건 느림 some fast some slow
포맷 audio format: DSF
음질 sound quality: 매우 좋음 cool



to be continued..

8/09/2012

나의 오디오용 컴퓨터 - Atom320 - My Computer Audio

지금 내가 코드 Chord Qute HD에 물려서 DSD를 플레이하고 있는 음감용으로 만든 컴퓨터이다.

케이스는 실버스톤 SilverStone이라는 브랜드인데 앞면이 두꺼운 알미늄 절삭판이어서 마무리가 미려하다 그러나 나머지 부분은 도색이 얇게 되어져 딱딱한 것에 찍히면 칠이 쉽게 벗겨져 보기가 않좋다. 하튼 나름 좀 어렵게 찾은 HTPC 전문 대만 업체의 제품이다. 무소음으로 만들기 위해 팬없이 자연 공랭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과열이 염려되어 좀 큰 케이스를 선택했다.

내부가 널널하다 외쪽에는 DC to DC 전원장치 하나가 바닥에 있고, 위에 나사 두개가 박힌 것은 삼성 Samsung SSD이다. 나머지는 텅비어있다. 오른쪽에는 아톰보드 Atom board 하나와 솜오디오SOtm tx-USB가 PCI 슬롯에 꽂혀있다. 저 보드는 ECS에서 처음 만든 Atom320 보드라고 하는데 용산 주말 장터에서 거의 줏은 것인데 다른 보드보다 소리가 좋다.^^
솜오디어 USB카드SOtM tx-USB Card는 작년에 그곳에서 잠깐 아르바이트(?)를 하고 받은 것인데 그 때 당시 우분투Ubuntu에서 MPD로 스텔로 U3 DDC에 MSB DAC에서 테스트 할 때는 크게 음질의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확실히 향상된 것을 느낄수 있어서 계속 장착을 할 예정이다. 

USB 연결선은 아래와 같이 전원과 신호를 분리해 separated into two for power and data 이중으로 만든 국내 장인의 제작한 선 made by local cable master 을 사용하는데 코드 Qute HD 공구에서 함께 제공된 킴버 케이블은 물론 몇가지 다른 USB 단일선들 보다 나은 소리를 내준다 better sound than Kimber USB cable. 아래와 같이 tx-USB의 전원 버튼을 Off 한 상태에서 신호선을 첫번째 포트에 데이터 선을 연결하고 아래 두번째 포트에 전원선을 연결한 경우가 제일 소리가 좋았다.
JRiver는 잘 돌아가는데 HQPlay는 이 시스템에서 무리다. 거의 플레이가 되지않는다. JRiver에서도 SACD ISO의 multichannel 트랙은 계속 끊긴다. 조만간 좀더 강력한 시스템을 구성하여 테스트를 해야겠다.

코드덱 전원장치 실험 Try powers for Chord Qute HD DSD DAC

말도 많은 이 DAC의 전원 어댑터다. 크기가 작고 전력도 작고, 중국산이라는 점이다. 마우스 위에 올려보니 정말 작아 보인다. ㅋㅋ

그래서 이번에 Qute HD 공구를 시행했던 샘오디오에서는 그 후에 별도로 전원장치 공구를 진행하고 있을 정도이다.
나는 집에 모아놓은 어댑터가 한 바구니있어서 여기서 골라 보기로 했다.
12V 중에 용량이 1A 이상인 놈들로 골라 보았다. 오른쪽에 제일 듬직한 놈은 순흥전기1.5A인데 아쉽게도 전원짹의 내경이 좀 좁아서 들어가지 않는다. 아래는 전에 링크시스  공유기 어댑터 1A(중국산)인데 조금 나아진 느낌이다. 의외로 제일 기대하지 않았던 중국에 있을 때 샀던 현지의 틍다라는 브랜드의 공유기 어댑터 1A가  순수 중국산 내수 임에도 밀리지 않는 소리를 낸다.^^
 그러나 왕좌는 따로 있었다. 바로 이 놈이다 무려 4암페아! 지금 NAS로 사용하고 있는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Buffalo Linkstation의 어댑터가 12V였다. 물론 이것도 중국산이다.
가장 풍성한 소리를 들려준다. 지금 DSD-Guide.com에서 샘플로 제공하는 When I'm called Home을 듣고 있는데 피아노 소리가 굵고 강해지면서 여운이 잘 산다Piano sounds thicker, stronger, more reverb. 보컬의 보이스도 더 힘이 있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Vocal also has more power. 음..이건 지금 NAS에서 써야 하는데 이것만 따로 주문이 가능할까? 아니면 이 놈과 유사한 놈이 팔리는 것을 찾아보아야 할 것 같다.


8/08/2012

코드 큐트덱 설치 Install Chord QuteHD DSD DAC

DSD를 들어보기 위한 첫발을 내딛다.

잠실쪽에 사시는 좋으신 분이 내어 놓으신 것을 인수한 것이다. 밤새 달려가서 이야기 좀 하는 사이 전산 점검 시간이 되어서 이체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런데  전산이 되면 송금하라고 지금은 그냥 가지고 가라고 하신다. 요즘 같은 불신의 시대에 이런 분이 있다니..나도 이렇게는 못할 것이다. 중고 거래 자체보다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될 것이다.

코드는 처음 써보는데 전에 구경만 할 때는 작은 것이 영~ 제값을 할 것 같지 않아 보였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그 단단하고 깔끔한 모양이 갈수록 맘에 든다. 하지만 여전히 넓직한 케이스 안에 큼직 큼직 부품들이 도열한 다른 DAC들의 내부 사진을 보면 더 신뢰가 들어보이기는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Chord Qute HD DAC을 통한 DSD 음원의 시도는 대성공이다!!

이전에 스텔로 U3 DDC와 MSB DAC을 통하여 PCFI를 시작했을 때보다 더 생생한 원음을 접하는 순간이었다. 그 때 들었던 24/96 flac 음원들은 지금 틀어보니 오히려 그 때보다 더 못하게 들린다. 스피커는 동일하기 때문에 스텔로 U3 때는 파워앰프가 사이러스 모노 블럭인데 지금은 다이나코 ST-70으로 바뀐 것이 원인으로 짐작된다. 물론 당시에 U3+MSB Link3(96kHz) 조합이 지금의Chord Qute HD보다 더 좋은 소리를 냈다고 볼수도 있다. 하지만 DSD의 음질은 이전에 모든 것들을 다 뛰어넘어 처음듣는 소리를 내게 들려주고 있다!!

그동안 오디오 시스템의 각 부분들을 바꾸어보았지만 이렇게 획기적인 차이는 체감하지 못했다. 물론 앰프나 스피커에 기백만원을 투자했다면 이런 큰 차이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오디오를 업그레이드 할 때 제일 먼저 할일이 소스를 DSD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The first thing to migrate audio system is to change the source as DSD. 물론 DSD가 최고의 음질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DSD도 DSD 나름이다. DSD doesn't guarantee the high quality of the source but every DSD title is different. 녹음과 마스터링이 얼마나 잘된 타이틀인지가 항상 더 중요하다. Recording or mastering is always more important for sonic quality of the title.하지만 요즘 DSD 타이틀에서 뛰어난 음질을 많이 들을 수 있는 것은 분명 최근의 순수 DSD 프로듀싱(처음부터 DSD로 녹음하여 최소한 열화 과정을 거쳐 DSD 포맷으로 제공하는 타이틀)이 주는 잇점이 있는 것 같다. Since I hear the highest sonic quality from DSD track than HD PCM before, I am sure that there must be the more benefit in pure DSD producing: recording, mastering and distributing in DSD. 우선 소스에서 고음질의 DSD를 확보하여 Native DSD로 틀어서 전체 시스템을 들어보고 나서 앰프나 스피커에 더 필요한 부분이 느껴진다면 그 다음에 보강을 하는 것이 더 경제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